【워싱턴 로이터=연합】 미정부는 지난 30년대 이후 처음으로 연방정부의 노동관련법에 대한 전면수정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던 롭(전 노동장관) 미국 노사관계 미래위원회 회장이 30일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위원회(일명 던 롭 위원회)는 2일 그동안 노사간 첨예한 대립을 보여온 제반 문제들에 관해 정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보고할 주요 내용 가운데는 노조결성권과 비노조회사들에서의 노동자 참여권 및 클린턴 행정부가 요청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협력방안이 포함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