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최근 영국과 독일등 유럽일원에 공포를 몰고온 「살을 파먹는 괴박테리아」가 괴질을 일으키는 과정, 이른바 「작용기제」가 함부르크의 한 열대병학자에 의해 밝혀졌다고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괴질은 류머티스열, 성홍열, 피부질환등을 일으키는 A형 연쇄상구균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 A형 연쇄상구균은 특정 환경아래서 유기독소 A라는 물질을 방출하며 이 독소는 인체에 강력한 항원으로 작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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