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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바야르타(멕시코) AP AFP=연합】 국제포경위원회(IWC)는 26일 남극해역에 광범위한 고래보호구역을 설정키로 결정했다. 국제포경통제기구인 IWC는 이날 남극해역에 고래보호구역을 설정키로 하는 제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3, 반대 1, 기권 6표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시켰다.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대변인은 『이번 결정에 힘입어 매년 수천마리의 고래가 목숨을 건지게 될 것』이라며 환영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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