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한한약협회 서울시지회장 박순태씨(47) 부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5일 현장에서 피묻은 머리카락과 변이 묻은 팬티를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이들 유류품들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가 나오는 26일께 사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중심으로 사건당일의 행적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숨진 박씨가 지난 3월 인근 부동산소개소에 집을 팔기 위해 내놨다가 이를 취소했다는 부동산업자의 진술에 따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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