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정재락기자】 양산군 핵폐기물저장고유치반대위원회(공동위원장 강현호·49)는 26일부터 동부양산과 울산군 서생·온양면등 7개 읍·면지역으로 확대키로 한 자녀등교거부운동과 월말의 7차 궐기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25일 상오 가진 대책회의에서 지난 24일 핵폐기물저장고설치반대를 위해 상경했던 일광면 투쟁위원장 구석기씨(58)등 간부들에게 정부 고위관계자가 『장안지역에 핵폐기물저장고를 건립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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