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미국은 제네바에서 북·미 3단계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일본의 교도 (공동) 통신이 25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미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한·미·일 당국자 협의에서 한·일 양국은 미국의 제네바 회담 개최안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교도 통신은 『이로써 북·미 고위급 회담을 둘러싼 협의는 끝났으며 앞으로 북한과 비공식 절충을 할 예정도 없다』고 밝히고 『미정부는 곧 제네바에서 열리게 될 북·미 고위급 회담과 관련한 일정을 발표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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