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비동맹회의서 북핵에 건설적 역할”/수하르토,한 외무에

【자카르타=연합】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은　이달말　카이로에서　열릴　비동맹외무장관회의에서　북한핵문제　해결과　관련,　의장국으로서　회원국들의　건설적인　역할을　유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수하르토대통령은　이날　메르데카궁에서　한승주외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이번　비동맹회의에서　한국의　입장이　균형있게　반영되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배석한　유병우외무부아주국장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