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등 현대그룹노조총연합 소속 노조와 대우조선등 조선노조협의회 산하 노조, 기아자동차 노조, 서울지하철 노조등 전국노조대표자회의(전로대)소속 주요 대기업 노조들이 6월10일 전후로 쟁의발생신고를 집중키로 했다. 전로대 소속 현총련과 조선노협, 전로협등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종로성당에서 노조대표자회의를 열고 사용자와 임금교섭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6월5∼15일 사이에 쟁의발생신고를 집중키로 결의, 단위사업장별로 총회소집공고를 내는등 쟁의발생신고를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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