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 정통관료로 30여년간 근무한 신국환 전공업진흥청장이 선진산업국 진입 문턱에서 우리경제를 진단한 책이다. 경제개발이 시작된 62년부터 6차 경제개발 계획이 끝난 91년까지 한국경제 발전사를 정리하고 한국경제의 진로를 모색했다.
저자는『한국은 선진산업국이 되기 위한 새옷을 지금 갈아입어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선진산업국으로 가는 가치관과 의식구조부터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제1장「무역과 경제성장」에서 수출주도형 공업화 전략을 선택한 배경을, 제3장「수출입국의 역정」에서 경제개발 과정을 분석하고, 제5장「한국산업무역의 진로」에서 한국경제 개혁의 방향과 내용을 제시했다. 우신사간·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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