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3일 경무관승진 후보자로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김재희총경등 10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방화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명을 지방에서 발탁했으며, 연령 및 승진연도의 연한을 완화해 승진기회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인사에 따라 금주내 일부 치안감 전보인사와 서울시내 서장 9명등 총경1백여명이 움직이는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경무관 승진후보자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현직). ▲서성근(서울 22특경대장) ▲이동식(〃형사과장) ▲이근명(경찰청 인사〃) ▲문재진(전남 정보〃) ▲이팔호(서울 경무〃) ▲김종언(서울 경비1〃) ▲박봉태(청와대 파견) ▲전판용(서울 정보2〃) ▲박정호(부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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