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지난 93년 전세계적으로 2천5백만명이 고향을 떠나거나 쫓겨나 다른 지방으로 피신했으며 국외로 피란간 난민도 1천6백만명에 이른다고 미난민위원회가 2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미국의 비정부기관인 이 단체는 지난해 앙골라에서 1백1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것을 비롯, 자이르 60만명 부룬디 60만명 보스니아 55만명 아제르바이잔 40만명 토고에 24만명의 난민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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