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대학의 사회과학과목 교재를 주체사상에 초점을 맞춰 전면 개편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정무원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는 고등교육부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의 사회과학과목 교원들을 동원해 교과서·참고서·교수요강들을 보다 새롭게 집필·출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지난3월초 이를 완료했다고 보도.○뽕잎향내는 「누에꽃」 발견
○…북한은 최근 누에가 좋아하는 뽕잎의 향기와 맛을 그대로 내는 「누에꽃」이란 새로운 누에먹이를 발견, 부족한 뽕잎의 보조먹이로 활용하고 있다고 민주조선 최근호가 보도. 이 신문에 의하면 「누에꽃」이란 이름은 김일성이 붙인 것으로 국화과에 속하는 이 한해살이 식물은「왕사라구」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줄기에는 20∼30㎝의 긴 잎이 15개 이상 서로 엇바뀌어 붙어있고 완전히 자라면 2정도의 키에 국화모양의 작은 꽃들이 많이 핀다는 것. 이 식물을 뽕잎과 7대3의 비율로 섞어 먹이로 쓰고 있다고 소개.
○닥나무림 조성사업 전개
○…북한은 최근 제지원료가 될 뿐만 아니라 공예품·식료품·의약품등에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닥나무를 동서해안지대에 대대적으로 심도록하는 조림사업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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