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타이어(말라위) AP 로이터=연합】 지난 17일 실시된 아프리카 말라위의 사상 첫 다당제 대통령선거에서 야당인 연합민주전선(UDF)의 바키리 무루지후보(51)가 이날 하오 초반 개표결과 17만6천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7만5천표를 얻은 카무즈 반다현대통령을 크게 앞서고 있다. 정치분석가들은 무루지 후보가 한때 말라위 독립영웅으로 추앙받던 90대 고령의 반다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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