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8일 내년부터 3년간 영세중소사업장에 3천억원을 투입, 현재 1.3%인 산업재해율을 98년까지 0.7%까지 낮추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산업재해예방 특별사업」계획을 발표, 사업장안전설비 개선에 1천5백억원, 유해물질취급사업장의 재해·직업병예방에 1천92억원, 산업안전보건체계 선진화에 4백8억원을 각각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전체 산업재해의 73.5%가 발생하는 50인 미만 영세사업장과 재해율이 특히 높은 제조업·건설업체에 자금을 집중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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