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북경=이상석·유동희특파원】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팀이 입회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변 5㎿원자로의 봉인을 파손하고 연료봉을 교체했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IAEA의 사찰단은 17일 입북, 사찰활동에 들어간다. 올리 하이노넨씨를 단장으로 한 IAEA사찰단 3명은 17일 하오3시20분 중국 북경에서 고려항공 JS 152편으로 입북, 방사화학실험실 및 핵연료봉 교체상황에 대한 추가 사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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