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진석특파원】미국을 방문중인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은 12일(현지시간) 지난달 김일성 북한주석의 방미희망발언과 관련,『나는 미국이 김주석의 방미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이날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 오찬연설에서『김주석의 방미는한반도의 냉전구조를 종식시키는 신호가 될 것』이라며 『김주석의 방미는 북한이 유엔의 회원국인 만큼 회원국 지도자 자격으로 이뤄질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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