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회장 박용곤)이 벌이고 있는 「사랑의 차」가 1천만잔을 넘어섰다. 91년2월부터 1백40개 군부대와 35개 경찰서에 커피와 인삼차를 전달해온 두산그룹은 12일 육군 모부대를 찾아 1천만잔째의 차를 모범장병에게 제공했다. 행운의 1천만번째 모범장병에게는 1주일간의 휴가증과 부모와 함께 이용할수 있는 제주 왕복항공료, 숙박비 일체가 제공됐다.
두산그룹 계열사 사장이 연2회 일선 군부대를 방문해 전달하는 「사랑의 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웃들에게 조그만 기쁨을 전달한다는 취지아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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