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인 오이 꼭 짜야… 아작거리는 맛 일품 ▲재료(4인분)= 오이 쇠고기(갖은 양념) 실고추
▲만들기=①오이를 잘 씻어서 2㎜두께로 썬 뒤 소금에 절여 놓는다. ② 썬 오이 4컵에 꽃소금 2큰술 비율로 간을 하면 적당하다. ③다진 쇠고기(갈아놓은것도 사용가능)를 1백(2분의1컵)당 간장과 설탕 각 2분의1컵, 파와 다진 마늘 각 1작은술, 깨소금 1 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정종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씩을 넣어 잘 주무른다. ④오이가 충분히 절여졌으면 자루에 넣고 꼭 짠다. ⑤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뒤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 볶는다. ⑥고기가 다 익으면 소금에 절여 물기를 뺀 오이를 넣고 재빨리 볶는다. 썬 오이 8컵에 다진 고기 2분의1컵 비율이면 적당하다. ⑦오이가 파랗게 볶아진 뒤 실고추를 넣고 깨소금을 조금 뿌려 접시에 담아 낸다.
▲참고= ①절인 오이는 꼭 짜야 볶은 뒤에 아작거려 맛있다. 덜 짜면 오이가 물컹해져 안 좋다. ②물기를 뺀 오이를 먹어보아서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더 뿌려 간을 맞춘 뒤 볶아야 한다. ③쇠고기를 넣지 않고 오이만 볶아도 괜찮은데 이 경우에는 쇠고기 양념장을 만들어 프라이팬에 넣고 끓인 뒤 오이를 넣어 볶으면 된다.<요리연구가>요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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