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11일 단교로 전면 중단됐던 사과와 배의 대대만 수출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무공 대북무역관에 의하면 대만정부는 GATT(관세무역일반협정)가입을 위해 현재 유럽과 미주 일부국가에 대해서만 수입이 개방돼 있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등 4개 농산물에 대해 수입개방을 결정했다. 사과의 경우 올해부터, 배는 내년부터 한국을 비롯해 수입이 금지됐던 국가들에 대해서도 쿼타가 배정될 예정이어서 한국산 사과와 배의 대대만 수출길이 다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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