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대 교수연구비/평균 3천3백만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대 교수연구비/평균 3천3백만원

입력
1994.05.09 00:00
0 0

◎작년 총액 448억/공대 8,753만원/법대 3백35만·음대17만원 지난해 서울대의 연구비 총액은 4백48억6백만원이고 교수들은 1인당 평균 3천3백만원씩을 받았다.

 8일 서울대에 의하면 16개 단과대학  3개 대학원 부설연구소등 25개 기관의 교수 1천3백46명이 지난 한해동안 정부와 기업체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비는 총4백48억6백만원, 교수 1인당 평균 연구비는 3천3백만원으로 92년에 비해 각각 23.1%, 21.3%씩 늘어났다.

 단과대학별 1인당 평균연구비는 공대가 8천7백53만원으로 가장 많고, ▲미대 6천4백99만5천원 ▲자연대 5천3백46만원 ▲경영대 5천2백87만9천원 ▲약대 5천1백33만원 ▲환경대학원 3천9백6만6천원 ▲농업생명과학대 3천3백74만6천원의 순이었다.

 반면 행정대학원(2천4백73만4천원), 수의대(1천5백67만6천원), 사회대(1천5백64만6천원), 의대(1천4백96만6천원), 보건대학원(8백25만원), 사범대(6백24만4천원), 가정대(5백45만8천원), 치대(5백6만3천원), 인문대(4백43만3천원), 간호대(3백66만3천원), 법대(3백35만5천원), 음대(17만9천원) 등은 평균치에 훨씬 못미치는 연구비를 받았다.

 연구비 지원기관별로는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과학재단  및 정부출연연구소 1백95억5천4백만원(43.6%) ▲기업체 및 각종 재단 1백35억7천1백만원 (30.3%) ▲정부기관인 교육부, 과학기술처, 상공부 1백8억6천1백만원 (24.3%) ▲서울대 발전기금 8억2천만원(1.8%)등이다.【김성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