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대국조」 주내타결 가능성 여야는 9일 총무회담과 법사위 간사접촉을 잇따라 갖고 상무대 정치자금의혹 국정조사의 최대쟁점인 증인·참고인채택문제를 집중 절충한다.
여야는 가급적 이번 주내에 국정조사에 착수하기위해 지난 주부터 수차례 비공식총무접촉등을 통해 증인·참고인 채택문제에 대해 상당부분 의견을 접근시킨 것으로 알려져 이번주내로 국정조사계획서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관련기사3면
여야는 지금까지의 접촉을 통해 지난 임시국회에서 합의한 30명의 증인 및 참고인 외에 6공출신 전직 고위관료 수명을 증인·참고인으로 추가 채택한다는 데에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그러나 현직정치인의 경우 『증인·참고인으로 채택치 않는 대신 「기타」란에 이름을 명기하자』는 민주당측의 주장을 놓고 여전히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효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