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4일 국내 32개 증권사들이 93년 회계연도(93년4월∼94년3월)중에 9천3백50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당기순이익 규모는 전년의 4천4백84억원보다 두배이상(1백8.5%) 증가한 것이다. 감독원은 또 대우증권이 이 기간중 1천4백77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가장 많은 순이익을 남겼으며 그다음은 대신(8백35억9천7백만원) 동서(7백15억5천6백만원) 럭키(7백억5천4백만원) 쌍용투자(5백44억8천4백만원)증권의 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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