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도 개혁을”/김대통령,조찬기도회

　김영삼대통령은　3일　『한　사회를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지도력이　종교계에서　나와야　한다』며　『가장　개혁이　안되고　있는　분야의　하나가　종교계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종교계　개혁을　촉구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기독교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지도력으로　위대한　자기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