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폭력사태를 수사중인 경찰은 29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폭력배동원과 지휘의 핵심인물인 구총무원 규정부장 보일승려(속명 정진길·47)와 조사계장 고중록씨(37)를 전국에 현상수배하는등 이들 2명을 붙잡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발생 한달이 지나도록 수사에 진전이 없자 이들의 검거가 사건해결의 열쇠라고 판단,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각각 5백만원의 상금과 검거 경찰에겐 1계급특진의 포상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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