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국은 이번주 뉴욕에서 북한과 실무접촉을 갖고 북한내 핵시설에 대한 사찰재개와 북·미 3단계고위급회담 개최문제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버트 갈루치 미북핵 전담특사가 26일 밝혔다. 갈루치특사는 이날 미국무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이번 뉴욕회동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재수락하는 대가로 3단계 고위급회담을 개최하고 올 가을로 잠정 연기된 팀스피리트 훈련을 중단키로 하는등 새 제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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