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6일 『지금도 변화와 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임기중 변화와 개혁의 중단은 절대 없을것』이라고 거듭 밝히고 『변화와 개혁을 하지 않는 집단은 멸망의 길밖에 없으며 개혁하지 않는 개인이나 집단은 불행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다는것을 분명히 강조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전국에서 선정된 신한국인 59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모두 새결심과 새자부심을 갖고 새출발한다는 자세로 다시 일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북한 핵문제는 한미간에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전쟁발발운운은 페리미국방장관의 발언대로 미국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의 영향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대통령인 나는 7천만의 안전과 국가보위 및 국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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