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일본 경찰은 25일 지난 15일 북송후 행방불명된 재일교포와 일본인 가족을 돕기 위한 시민단체의 집회를 방해한 혐의로 조총련 오사카(대판) 본부등 오사카 지역의 조총련 8개 사무실을 일제 수색했다. 이번 일경의 조총련 사무실에 대한 대규모 수색은 지난 55년 조총련 결성 이후 사실상 처음있는 일이다.
경찰은 이날 기동대까지 동원, 8개 조총련 사무실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는데 조총련 단원들이 강력히 항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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