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지난 3월부터 계열기업인 동방개발의 부도로 경영난에 빠진 대전의 (주)국보상호신용금고와 충남논산의 (주)제일상호신용금고등 2개 금고의 인수자로 한일은행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재무부는 2개 금고의 인수희망자(9개 금융기관)중에서 다른 금융기관들은 6백억원의 자금지원을 요청한 반면 한일은행은 자금지원을 요청하지 않았고 자체적으로 2개 금고에 2백억원씩의 증자를 실시하겠다는 양호한 조건을 제시, 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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