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이영덕통일부총리의 총리내정으로 공석이 된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을 내주초 임명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그동안 국정수행에 결함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는 각료 약간명도 교체할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관련,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김대통령은 신임 이총리에 대한 국회의 인준동의가 끝나는 대로 이총리와 인선협의를 거쳐 소폭적인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고있다』면서『지난해 12월의 대폭개각이후 일부장관의 국정수행능력에 의문이 제기돼왔음을 감안할 때 개각은 통일부총리의 공석을 메우는 선 이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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