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반도 급박위험 없다/페리 이한회견/북,핵제조 기술·시간충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반도 급박위험 없다/페리 이한회견/북,핵제조 기술·시간충분”

입력
1994.04.22 00:00
0 0

 윌리엄 페리미국방장관은 21일 『현재 한반도에 정치적 긴장은 높으나 군사적으로 급박한 위험은 없다』며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전쟁을 도발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면 페리장관은 이한에 앞서 이날 상오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에 보도된 한반도 긴장은 전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페리장관은 또 『북한은 앞으로 수주일내에 5메가와트 원자로에서 연료봉을 교체해야 하며 이때 나오는 폐기물을 재처리, 핵무기 4∼5개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추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은 핵무기 1∼2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의 플루토늄을 이미 추출했으며 그것을 핵무기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과 충분한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