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 로이터 연합=특약】 유엔의 보스니아 공습 확대 요청을 검토하기 위해 브뤼셀에 모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대사들은 이 요청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20일 나토 외교관들이 밝혔다. 대사들은 나토 군당국이 유엔 요청에 부응해 보스니아에 취할 수 있는 군사 행동의 여러 방안들을 검토해 되도록 빨리 보고할 것도 요청했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존 웨스턴 영국 대사는 유엔의 공습 확대 요청을 놓고 나토 회원국간에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니라며 이번 주말까지 긍정적인 최종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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