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그룹은 19일 대한중석 사장공채 결과를 발표, 량수제전중앙일보사부사장(52·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거평그룹은 이날 『이번 사장공채에 전직 차관급인사 2명, 장성출신 3명, 재계출신 1백17명등 모두 1백42명이 응시했다』며 『공기업 민영화 1호인 대한중석의 조직혁신을 위해 량사장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량신임사장은 지난 66년에 제일제당에 입사, 삼성전자부사장 중앙일보사부사장을 지낸뒤 92년1월 퇴직한 「삼성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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