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14개-금성 9개-현대6개순 국내 5대 컴퓨터메이커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PC가 세계최대 컴퓨터칩 생산업체인 인텔(INTEL)이 실시하는 IVP(INTELVERIFICATION PROGRAM) 테스트를 통과, 성능면에서 비교적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표참조)
(주)인텔코리아에 의하면 지난해 10월부터 미캘리포니아, 일본 쓰쿠바등의 인텔연구소에서 세계 1백여개 컴퓨터업체의 PC를 대상으로 「펜티엄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를 탑재할 경우 과열등의 부작용없이 시스템성능이 적절하게 향상되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IVP테스트 결과 40여개 업체의 4백50여개 486급PC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테스트를 통과한 국내제품중에는 삼보컴퓨터가 14개로 가장 많고 금성 9개, 현대6개, 삼성3개, 대우2개등이었다.
IVP테스트를 통과한 PC메이커들은 자사제품광고와 판촉물등에 「INTEL VERIFIED:펜티엄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로 성능확장가능」이란 문구를 삽입,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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