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PC통신 청소년상담실 잇단 개설/YMCA등서 학업·이성문제등 조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PC통신 청소년상담실 잇단 개설/YMCA등서 학업·이성문제등 조언

입력
1994.04.20 00:00
0 0

 PC통신 천리안과 하이텔을 이용, 학업이나 진로 이성문제 성격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조언해주는 「컴퓨터청소년상담실」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컴퓨터청소년상담실은 지난해 5월 대전시 청소년상담실이 PC통신 천리안에 국내 처음으로 개설했다. 이후 코미디언 심철호씨가 운영하는 「사랑의 전화」가 천리안과 하이텔을 통해 상담을 시작했고 대구시 청소년종합상담실과 대한YMCA연맹이 지난 12일과 13일부터 각각 천리안에 청소년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천시 청소년종합상담실이 19일 천리안에 인천시상담코너를 선보였고 현직 고교교사들이 운영하는 「등대청소년상담소」등 청소년대상 사설전자게시판(BBS)이 PC통신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청소년층이 PC통신 이용자의 40% 정도를 점하고 있어 상담메뉴를 보다 늘리고 다양화하면 직접상담을 능가하는 청소년고충처리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컴퓨터상담을 이용하려면 천리안 처음 화면인 「19.소비자보호/상담」항목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상담실이 제공하는 「청소년상담」을 선택하거나 「14.여행/문화/가정/의학」항목의 [문화/종교]에서 「청소년상담」을 선택하면 된다.【홍덕기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