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교 교주 조희성피고인(63)의 2차공판이 18일 하오2시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김주형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조피고인은 『육신은 죽어도 내 안에 하느님이 정좌해 있는한 정신은 영원히 살아 있을것』이라고 자신의 「영생론」을 축소수정했다.
조피고인은 또 『연탄가스를 마시면 피가 썩어 죽을 수 있지만 하느님이 내 안에 있는 이상 그런 일은 결코 없을것』이라며 『예전에 연탄가스냄새를 제일 먼저 맡고 일어나 온 가족을 구출한 일이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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