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이동렬기자】 경남 밀양시·군이 전국 시군통합대상 49개시 43개군 가운데 최초로 15일 행정구역통합 찬반 주민의견조사내용을 개표, 주민 85.4%의 찬성을 얻어 사실상 첫 통합지역으로 결정됐다. 지난 6일부터 우편으로 조사서를 보내 실시한 밀양시·군의 주민의견조사에는 전체대상 3만9천1백31세대중 70.9%인 2만7천8백13세대가 참여, 이날하오 개표결과 찬성 2만3천7백49세대(85.4%), 반대 3천6백15세대(13%), 무효 4백49세대(1.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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