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부터 정부발주공사의 부실시공감사중 하나로 상무대이전사업을 특별감사중인 감사원은 15일 청우종합건설이 이 공사에 뒤늦게 참여한것은 불법적인 특혜란 심증을 굳히고 구체적 경위조사에 나섰다. 현재 감사원이 집중조사중인 것은 ▲당시 청우종합건설만이 갖고있던 액화도로포장(LAC)공법이 입찰조항에 삽입된 경위 ▲청우종합건설이 현대건설로부터 뒤늦게 연간도급액의 두배가 넘는 7백8억원의 공사지분을 받은 이유 및 적법성여부 ▲상무대이전사업과 관련한 군관계자와 청우종합건설간의 담합 또는 로비여부등이다.【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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