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10일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가장하고 들어가 축의금 60만원을 훔친 최윤순씨(32·서울 용산구 청파동 1가)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신덕식씨(47·노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등은 9일 하오 1시께 서울 중랑구 망우1동 뉴서울 예식장에 손님으로 가장하고 들어가 축의금을 접수중이던 유모씨(43·상업)가 바쁜 틈을 이용, 접수대에 놓여 있던 축의금 봉투 20여개 현금 6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