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4급이상 고위직등 공무원의 명예퇴직이 예년에 비해 증가추세에 있는것으로 10일 밝혀졌다. 총무처가 발표한 「금년도 1·4분기 공무원 명예퇴직현황」에 의하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4급이상 50명을 포함해 모두 2백61명의 공무원이 명예퇴직, 지난해 같은기간의 2백20명에 비해 41명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2급 16명 ▲3급 9명 ▲4급 25명 ▲5급 18명 ▲6급이하 85명 ▲기능직등 기타 1백8명으로 2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명에서 50% 가까이 증가했고 3급과 4급은 지난해 각각 4명, 14명과 비교할 때 2배 가까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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