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8일 사임한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를 『개혁의 주역』이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미일간 무역문제에 관한 한 미국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애폴리스를 방문중인 클린턴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우리의 (대일) 정책을 확고히 지속해 가야할 것』이라면서 『나는 일본과 미국 사이에 두드러진 관계악화가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 양국은 상대국과 나머지 세계에 너무나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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