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5일 원사직물시험연구원 생활용품시험연구원 섬유기술연구소등 3곳을 국제 평가기준(ISO가이드 25)에 따른 국내 최초의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원사직물시험연구원과 섬유기술연구소는 섬유직물 관련제품에 대해, 생활용품시험연구원은 종이 고무 플라스틱등 생활용품에 대해 분야별로 각각 공인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국내업체는 이들 공인기관에서 받은 검사성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교역상대국에서 이중으로 검사를 거치는 불편을 겪지 않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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