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P AFP=연합】 중국은 대미교역상의 최혜국(MFN)대우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이 요구하는 MFN갱신조건을 받아들일것임을 시사했다고 북경방문에서 돌아 온 미국무역대표단 단장 제럴드 머독 홍콩 미국인상업회의소 회장이 1일 말했다. 머독 회장은 2일간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이람청대외무역담당 부총리를 비롯한 중국당국자들과 회담한 후 중국측이 구체적 조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법의 테두리안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했다』면서 자신은 중국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일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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