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장·박지사 인책은 없을듯 김영삼대통령은 1일『정치는 깨끗해야 한다고 몇 번이나 강조했고 그래서 법까지 새로 고쳤다』면서『누구든지 몇 사람이든지 부정을 저지르는데 대해서는 용서를 않겠다고 했고 그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4면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회창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과 조찬을 함께 하며 방일·방중성과를 설명한 자리에서 최근 최기선인천시장과 박태권충남지사등의 사전선거운동시비와 관련,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이 최시장과 박지사의 인책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이원종 청와대정무수석은『확대해석은 말아 달라』며『깨끗한 선거를 위한 김대통령의 강력한 의지표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인책에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김대통령은 우루과이라운드(UR) 혼선에 대해서도 내각은 즉각 진실을 국민앞에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최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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