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특파원】 러시아는 29일 최근 제안한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8자회담과 관련, 관계국들이 이 회담의 의제와 시기등을 논의키위한 개별적 예비회담을 모스크바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알렉산드르 파노프외무차관은 이날 외무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예비회담을 한뒤 남북한과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유엔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표들이 제네바등에서 회담을 하고 이후 서울과 평양에 번갈아가며 회담을 할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외무부는 주모스크바 북한대사를 불러 러시아의 제의를 전달했으며 손성필북한대사는 평양에 보고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