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수출전략형 소형승용차 「아벨라」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국내시판에 들어갔다. (사진) 미국의 포드가 스타일링을, 일본의 마쓰다가 부분적인 기술협조를, 기아가 기술과 생산을 맡는 방식의 국제협조체제로 개발된 아벨라는 배기량 1천3백㏄의 전자연료분사제어장치(EGI)엔진을 탑재, 73마력의 힘으로 최고 시속 1백60까지 달릴 수 있으며 시내주행시의 연비가 ℓ당 17.6㎞에 달해 연료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시판가격은 5도어 GLXI가 5백95만원, GXI가 5백75만원, 3도어 GXI가 5백55만원, GI가 5백5만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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