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28일 연구개발사업의 빈번한 변경,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중복등 정부의 체계적이지 못한 기술정책이 우리나라 기술개발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상의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중심의 산업발전전략」에 따르면 국가주도의 연구개발사업이 수시로 변경되고 산업기술개발자금이 중복지원되는등 정부의 체계적이지 못한 정책이 기술개발의 가장 큰 저해요인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 보고서는 과학기술처와 상공부등의 기술개발 지원자금이 중복되고 있을뿐 아니라 기술개발시책도 겹쳐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