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7천여명 참가 성황
「한국거북이마라톤 서울 강동구민대회」가 27일 상오 강동선사유적지와 한강고수부지를 연결하는 전장5 코스에서 명예대회장인 반충남강동구청장, 김중위의원(민자) 이부영·박은태의원(민주) 등 관계인사와 7천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일보·일간스포츠,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동구청·강동구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강동구농악대, 에어로빅연합팀과 서울정도 6백년기념 마스콧들이 출연, 대회분위기를 흥겹게 했다.
이에 앞서 26일 상오에는 한국거북이마라톤의 첫 구민대회인 서울 종로구민대회(명예대회장 윤두영종로구청장)가 구기동 북한산에서 1천5백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북한산 능선을 따라 5·2를 걸으며 건강증진 및 환경보호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는 서울시내 22개구를 매월 2∼3개구씩 순회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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