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진석특파원】 미국은 북한의 공격에 대비해 아파치헬기를 비롯한 전술 항공기와 정밀유도탄등 더 많은 첨단무기를 한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윌리엄 페리미국방장관이 25일(미국시간) 밝혔다. 페리장관은 이날 국방부 뉴스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단기적으로는 주한 미공군측에 더 많은 탄약과 군수품, 부품등을 보내 유사시 모든 전술 항공기들이 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월초 한국을 방문해 주한미군의 대응태세와 한국군의 군사능력을 한국측과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