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 「사랑의 쌀」 사업 다변화/「수입쌀 안사기」 운동도/운동본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 「사랑의 쌀」 사업 다변화/「수입쌀 안사기」 운동도/운동본부

입력
1994.03.27 00:00
0 0

◎모금액 20억 책정… 조직 대폭 확충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사무처장 서병하)는 26일 상오7시30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제5차연도(94년) 첫 정기조찬회를 열어 올해 모금액을 20억원으로 책정했다.

 운동본부는 이 자리에서 최근의 총회에서 확정된 운동본부 조직개편과 성금용도 단일화문제등  사업계획도 설명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해외사업도 아프리카일변도의 지역편중에서 탈피,북한을 비롯한 러시아 중국등 해외각지로 다변화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또 UR협상의 타결로 농촌경제와 교회가 공동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금까지 해온「쌀을 통한 사랑의 실천」뿐 아니라 수입쌀 안사기등「우리농촌 살리기운동」도 병행, 농촌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생활보호대상자의 구호사업등을 맡게될 여성 및 청소년소위원회를 신설하는등 조직을 확충했다.

 서병하사무처장은 이날『지금까지 운동본부 운영비와 쌀성금으로 이원화된 헌금의 사용처를 5차연도부터는 운동의 효율성을 위해 단일화하기로 했다』며 운영비는 전체헌금의 5%내로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황유석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