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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는 25일 일산신도시를 대북교류 및 외교를 위한 국제외교도시로 조성한다는 당초계획이 백지화됐다고 밝혔다. 토개공은 이에 따라 부지용도를 업무시설용지나 상업용지등으로 변경해 매각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도권 5개신도시 개발계획발표 당시 북한과 가깝다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외국의 공관 및 대사관저등을 유치해 일산신도시를 남북통일에 대비한 국제외교도시로 조성한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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